[화제의 분양현장]거대상권까지 합세… 역세권 브랜드상가 전성시대!

저금리에 빨라진 은퇴… 최적의 투자처 찾기 비상
역세권 중심으로 수익창출 가능한 부동산에 관심 집중

내달 분양을 앞둔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의 ‘미사 푸르지오 시티’ 광역 조감도. 미사역까지 도보 2분, 강남, 잠실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거대상권과 브랜드 가치까지 합세한다면…. 이거야 말로 수익 창출을 위한 최적의 투자처다. 빨라진 은퇴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입지 좋은 상가, 특히 역세권 브랜드 상가의 인기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굳이 검색해 찾아가는 맛집이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유동인구 동선을 따라 흡수되는 역세권 상가는 누구에게나 수익이 보장되는 안전한 투자처가 된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수익이 확실한 오피스텔 상가를 선호하게 되고, 유동자금이 점점 더 그쪽으로 유입되고 있다. 신도시 중에서도 사통발달의 광역상권으로 떠오르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가 초역세권의 거대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 풍부한 하남 미사강변도시

이미 포화 상태의 강남권보다는 자연친화적 입지의 미래형 신도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개발 호재가 풍부한 하남 미사강변도시야말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마지막 신도시라는 분석이 있다. 수도권 내 5대 신도시 중 서울에 가장 근접한 수도권 신도시로 안정적 배후로 인한 시너지가 충분히 있고, 한강변에 인접해 자연적인 환경의 여유로운 미래형 자족도시로 발전가능성이 충분한 것도 투자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이유다.

하남시 미사지구는 560만 m²(약 170만 평), 3만80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거대도시로 강남,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조건. 특히 강남 상권과 서울 동부 상권을 아우르는 광역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아직 자체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개발 초기라 시장 선점이 유리하고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이 보장된 상가를 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배후상권과 미사역 개통으로 형성되는 역세권 유동인구를 안을 수 있다. 서울 접근이 쉬운 역세권 브랜드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현상은 당연하지만, 상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 상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하남미사지구 ‘미사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예정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도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투자 안전성은 물론 브랜드까지 갖춘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중심상업지구 8-2, 3블록과 10-2에서 두 단지로 구성된다. 8-2, 3블록에선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546

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10-2블록은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 269실과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현재 사전청약을 진행 중인 상업시설은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의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출퇴근 동선과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주거민들의 고정수요 확보로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익률 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급 예정인 인근 아파트 1만7425채가 2017년까지 입주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약 4000채가 입주 완료된 상태다.

도보 5분 거리에 미사초, 미사고가 있고 미사지구 내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5개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특히 한강과 인접하여 풍부한 녹지공원 확보는 물론이고 미사리경정장, 하남종합운동장, 수변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주말 유동인구 유입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유니온스퀘어와 이케아 등 대형 판매시설로 인한 경제효과 시너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 하남 간 버스전용차로로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강일 나들목, 상일 나들목을 통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사통발달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개발후발지역, 시세보다 낮은 가격

소비활동, 업무활동, 문화활동이 활발한 중심지로 판교, 위례, 미사지구 3개 지역을 비교하면 미사지구는 현재 개발후발지역으로 시세가 다소 낮게 형성되어 있어 투자의 기회로도 의미가 있다.

배후상권과 역세권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 한강이 인접한 쾌적한 주변환경과 인근 상업시설 및 아파트 공급이 많아 주거민과 출퇴근 인구 등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향후 시세차액도 노려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두 단지 모두 미사강변지구 중심상업지구 메인대로와 접해 있는 최적의 입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세종텔레콤·나이스홀딩스·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같은 기업들이 입주한 인근 강동첨단업무단지의 수요 기반을 누릴 수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개발호재 기본 수요 기반을 고루 갖추고 있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향후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견본주택과 현장사무실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위치해 있다. 시행은 ㈜투게더홀딩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으며, 견본주택은 11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800-484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