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남과 가깝고 분당-판교 생활인프라 누릴수있는 ‘브랜드 타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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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2지구 ‘동천자이’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동천2지구에서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3000여 채 자이 브랜드 타운의 첫번째 분양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교통, 교육, 편의, 쾌적성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1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m² 총 1437채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m² 422채 △84m² 778채 △100m² 237채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향 중심 배치로 구성돼 있다.

‘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 일원 33만5000여 m²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채와 유치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되고, 기존의 동천초등학교가 증축될 예정이다.

또한 동천2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의 최대 규모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이 단지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분당 나들목이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쉬워져 교통 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쾌적성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근에 있는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로는 동천초등학교와 유치원(신설 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동천동 내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는 4베이,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m²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베이, 4룸 구조로 공급된다.

특히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지고, 대형 스파 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에서 강남과 접근성이 가장 좋은 동천2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 일대에 11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1544-2377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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