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금) 오픈 후 3일간 2만명 방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과 상현역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11월 4일(수) 특별공급, 5일(목) 1순위 청약 접수
용인 사람들이 다 모였다. 지난 30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오픈 3일 내내 북적였다. 분양관계자는 오픈 첫날 6000명 이상, 오픈 후 3일간 2만명이 넘는 예비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린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광교산 조망권을 갖췄다. 특히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된다. 다양한 정원도 단지 내 조성된다.
이를 파악한 수요자들은 인근 용인 기흥구 등 구도심과 수원 등에서 몰려들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44세, 용인시 기흥구)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광교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도 가까워 눈길이 갔다”며 “특히 직장이 강남에 있어 신분당선 이용시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세대 규모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된다. 총 세대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주신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위치한다. 11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5일(목)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목)이며 계약은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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