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코리아제록스㈜로 출범한 한국후지제록스는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 컬러 복사기, 디지털 복합기 등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업계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설립 이래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영과제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는 국내 최초의 컬러 복사기 및 디지털 복합기에서부터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까지, 지난 41년간 한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달려온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목표이기도 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7년 신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더이상 ‘복사기 회사’가 아닌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서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 회사’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13년 서울시에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 연간 182억 원의 비용 및 종이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문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프린트, 전자팩스, 문서보안 프린트 솔루션 등을 적용했다. 그 결과 비용절감, 공간효율 등 눈에 보이는 변화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향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 역시 80%에 달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과 ‘디지털 인쇄 서비스’ 사업이 그 분야에서 현재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기업 철학은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제록스를 설립한 조지프 윌슨(1909∼1971)의 철학이 계승된 것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이 종이문서, 전자문서, 어떤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든 관계없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기와 솔루션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불황,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비용절감, 정보보안, 생산성 향상, 매출성장 등 다양한 경영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클라우드 등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제록스는 경제, 사회 전반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자사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들의 솔루션 문의 및 서비스 요청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작년 업계 최초로 ‘솔루션 지원 센터(RSSC·Regional Solution Support Centre)’를 구축했다.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조직을 갖춘 것은 업계에서는 한국후지제록스가 처음이다.
한국후지제록스의 핵심 DNA는 커뮤니케이션과 연관된 모든 영역의 디자인이다. 후지제록스는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디자인한다. 고객의 효율적인 사무환경을 위해 “What”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집중하지 않는다. “How”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집중하며, 체계적인 사무환경 분석과 제안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디자인하고자 한다. 특히 후지제록스는 문서라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경영 과제 해결을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41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과제 해결에 공헌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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