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이후 9개월간 벤처기업 35곳에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의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다. 광주혁신센터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분야 창업 지원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 △창조문화마을 조성 △생활창업 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1월 문을 열었다.
광주혁신센터는 올해를 포함해 5년간 100개 이상의 업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창업에 차량이 필수적인 4개 벤처기업에 맞춤형 개조 차량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광주혁신센터 측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갖춰 전기를 생산하고 수소차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형태의 복합에너지 충전소를 올해 말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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