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기아자동차 쏘렌토도 오프로드 차량으로 거듭났다. 이 차량은 험로 주행에 적합한 오프로드 콘셉트다. 녹색의 외관 색상은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검정색을 그릴과 사이드미러, 루프랙 등에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LED 서치램프는 지붕과 범퍼에 추가했고, 주간주행등 디자인도 바꿨다. TM노클링 흡기장치와 높은 지상고를 자랑하는 서스펜션, 오프로드용 광폭타이어, 거대한 범퍼, 엔진보호용 언더커버 등을 장착해 오프로더다운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포르테 쿱 머드 보거 콘셉트’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포르테 쿱(국내명 K3 쿱)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된 차량이다. 콘셉트카 바퀴는 오프로드에 적합한 28인치 거대 타이어를 장착하고 서스펜션을 튜닝 해 전고를 높여 주행 편의성을 더했다. 전후면 범퍼는 더욱 강인한 인상의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전조등 역시 LED를 장착했다.
실내는 개방감을 강조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함께 붉은색 스파르코 시트를 장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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