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일(현지시간) ‘2015 세마쇼(SEMA)’를 통해 ‘카니발 발라스트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 차에는 약 715리터의 맥주가 들어있다. 이는 카니발 조수석과 뒷좌석 공간을 드러냈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 제거된 차체 패널 대신 마호가니로 제작된 바(Bar)가 설치됐다. 바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이 나무 패널 곳곳에 탑재됐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세마쇼에서 쏘렌토를 비롯해 K5, 포르테 쿱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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