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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BMW 한상윤 전무, 한국인 최초 해외 법인장으로 선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06 10:07
2015년 11월 6일 10시 07분
입력
2015-11-06 10:05
2015년 11월 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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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BMW그룹코리아 세일즈 총괄 한상윤 전무(49세)는 BMW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상윤 전무는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 사브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그룹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미니(MINI) 총괄 등을 담당한 후 현재까지 BMW 세일즈를 총괄해왔다.
특히 이번 한상윤 전무의 BMW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한국인 최초의 BMW 그룹 해외 법인 사장 발령이다.
또한 이와 함께 그동안 미니(MINI) 총괄 주양예 이사(43세)는 BMW그룹코리아의 BMW 세일즈 총괄로 선임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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