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철년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4일 03시 00분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성동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철년 전 삼성중공업 부사장(61·사진)을 내정했다.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이다. 성동조선은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를 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 화재보험協이사장 지대섭씨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3일 사원총회를 열고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62·사진)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지 이사장은 1979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화재 이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을 거쳐 삼성화재 사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총괄 사장을 지냈다. 지 이사장은 12월 1일 취임한다.

▼ GS엔텍 대표이사 김철구씨 ▼


GS그룹 계열사로 플랜트 기자재업체인 GS엔텍은 김철구 전 두산중공업 전무(60·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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