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참전용사 헌신 기린 삼성전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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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셰프 오브 스태프’ 후원… “복지시설에 삼성 가전제품 설치”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미국 참전용사 후원행사 ‘셰프 오브 스태프’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미국 참전용사 후원행사 ‘셰프 오브 스태프’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인근 행사장에서 미국 참전용사 후원행사인 ‘셰프 오브 스태프(Chef of Staff)’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 지원재단인 ‘피셔 하우스 파운데이션’과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추진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참전용사 복지시설인 피셔 하우스에 프리미엄 냉장고와 오븐을 비롯해 세탁기, TV, 태블릿PC 등을 설치해 참전용사 가족들이 직접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번 후원 기념행사에서 삼성 클럽드셰프의 멤버이자 미슐랭 스타 셰프들인 다니엘 불뤼와 크리스토퍼 코스토가 삼성전자의 최고급 주방가전 셰프컬렉션을 이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피셔 하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텍사스 주 오스틴과 댈러스, 캘리포니아 주 팰로앨토 등에 위치한 피셔 하우스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 대표(사장)는 “셰프컬렉션 등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통해 참전용사 가족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미국#참전용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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