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분양한 ‘자연&e편한세상 자이’가 평균 9.3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자이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794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모두 7452명이 몰리며 평균 9.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경기)에서 33.86대 1을 기록했다. 다른 타입들도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는 오는 25일에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나 다산신도시 S1블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다음달 21일부터 23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자연&e편한세상 자이는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59·74·84㎡의 중소형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168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시공사와 민간참여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어진다. (문의 ☎1588-710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