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닷컴,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그림 협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3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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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닷컴은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KBS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인테리어 그림액자를 협찬하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선보인 그림닷컴의 그림들은 개성 뚜렷한 네 남녀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영호의 대저택

극중 주은(신민아)의 상대역인 영호(소지섭)는 절친 준성(성훈), 지웅(헨리)과 함께 대저택에 살고 있다. 대저택에 걸맞게 넓은 공간을 이어주는 통로와 허전할 수 있는 벽에 있는 장식장을 활용하여 추상화 위주의 그림을 배치했다. 특히 그림닷컴 사이트에서도 인기가 많은 마크로스코의 ‘1949’그림을 활용, 짙은 색상의 콘솔 위에 걸어 벽지와의 조화를 강조했다. 또한 원목 장식장에는 영호의 스타일이 엿보이는 다양한 소품들과 거친 표현이 매력적인 아트패널로 구성한 크리스파쉬크의 ‘Indigo II’를 배치해 눈길을 끈다.

#어린시절부터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던 ‘대구 비너스’ 주은의 사무실과 침실

과거 첫사랑의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을 뒤로한 채 주은(신민아)은 사법고시를 통과한 뒤 로펌에 입사를 한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주은의 사무실은 곡선과 질감, 색감이 인상적인 추상화(Mechtild Runde-Witjes의Klarheit)를 세련된 아트패널로 구성했다. 또한 주은의 화장대 위에 앤디워홀의 작품(Cat From 25 Cats Named Sam and One Blue Pussy)에 모던화이트 액자를 끼워 귀여움과 깔끔함을 강조했다.

#21세기 완벽한 비너스 수진(유인영)의 사무실과 오피스텔
부유한 집안과 명석한 두뇌로 서울대 법대 수석에 최연소 사법고시를 패스했지만 수진(유인영)은 언제나 슈퍼뚱땡이로 불렸다. 하지만 수진(유인영)은 21세기의 완벽한 비너스로 변신해 주은(신민아)과 같은 로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은의 사무실과는 달리 모던한 느낌의 수진의 사무실에는 AP Studio의 Gilded Stone Gold II를 걸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수진의 침실은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티븐메이어스의 CALLA LEAF I에 샤인실버 액자를 구성해 수진만의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했다.

그림닷컴 사이트에 방문하면 오 마이 비너스 속 주인공의 공간처럼 그림을 활용해 모던하면서 세련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그림닷컴 고객센터(☎1577-72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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