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스마트빌포레 오피스텔, 439실 3.3m²당 400만 원대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5일 03시 00분


시행사 에스원D&C와 시공사 중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117-11에서 ‘평택 스마트빌포레’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16층에 총 439실로 구성된다. 1층에는 근린상가가 조성된다.

분양가가 3.3m²당 400만 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에 270개 업체와 약 3만 명의 종사자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택 지역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주한 미군기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광오 분양정보닷컴 대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옛 대한주택보증)가 분양보증을 하기 때문에 2017년 7월 완공할 때까지 투자 위험이 낮다”며 “분양가가 1억 원 안팎으로 저렴하면서 적정 임대수요가 있는 곳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알맞다”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 있다. 1877-5522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스마트빌포레#오피스텔#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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