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중 4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를 1대씩 기증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30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차량 지원을 하고 2년이 지난 후에는 타이어를 교체해주고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량 지원을 받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및 차량 점검 요령과 같은 안전 교육을 계획하는 등 지원 활동이 다양해졌다.
한국타이어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공동 운영 중인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드림풀을 통해 전국 농어촌 및 도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한 적도 있다.
또 드림풀은 아동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카운셀러 역할도 담당한다. 특히 단순한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중고교 아이들의 소원편지를 받아 이를 들어주는 활동을 지원했다.
문화 체험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도 활발하다.
2013년 6월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틔움버스는 대전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첫 가족여행을 선사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첫 온천여행, 그리고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위해서는 역사기행도 마련했다. 2012년 동그라미 이동버스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행했던 기간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약 1000여 개 이상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했다. 약 3만 명 이상의 문화 소외 계층에게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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