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세권에 ‘광명역 파크자이 2차’ 12월 분양

최근 투자 열기로 뜨거운 경기 광명시 광명역 인근에서 GS건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GS건설은 8일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24㎡ 아파트 1005채, 전용 22~36㎡ 오피스텔 437실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다. 1차로 공급된 물량을 더하면 총 2653채의 대규모 ‘자이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KTX 광명역이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는 게 장점이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구전문점 이케아와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본보기집은 광명시 일직동 273-1 광명역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1644-9997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