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8일 16시 58분


워크베이 9개에 스타클래스 전시장 갖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는 벤츠 ‘스타클래스(StarClass)’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신규 오픈해, 한 곳에서 벤츠 차량에 대한 상담, 구매, 정비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규모는 대지면적 900㎡, 건축면적 50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5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위치했고, 지상 1층과 2층의 전시장에는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상 3층에는 사무실, 지상 4층에는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마련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총 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발레파킹 서비스와 정비 완료 후 출고 딜리버리 존도 설치됐다.

포항 서비스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독자적인 예약 프로그램이다. 예약 차량 입고 시 담당 어드바이저에게 입고를 알리는 자동 알림 기능과 고객 대기실에서 예약 현황 및 작업장 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포항은 물론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전국에서 여섯 번째,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함께 열어 다양해지는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벤츠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모두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주중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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