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올로, 국민내복 어워즈 1위 ‘국립중앙의료원’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1일 17시 29분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는 ‘올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만든 주인공’으로 선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퍼스트올로 내복 100벌을 전달하는 ‘국민내복 어워즈’ 시상식을 가졌다.

퍼스트올로는 지난달 ‘국민내복’ 출시를 기념해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한 주인공을 선정하는 국민내복 어워즈를 진행했다. 한 달간 온라인 국민투표 진행 결과 배우 유아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스포츠 선수 강정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 등 최종후보 4팀을 제치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1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국민내복 어워즈 시상식에는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을 포함해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기증받은 국민내복은 병원 내 환우들에게 전달해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윤우환 대표는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복을 전달하고, 환우들이 연말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