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어진 ‘용인 성복자이’와 ‘성복 힐스테이트’ 잔여 물량이 분양 중이다. GS건설이 지은 ‘용인 성복자이’는 전용면적 156∼214m² 총 1502채, 현대건설이 지은 ‘성복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95∼194m² 총 2157채로 이루어진 중대형 위주 아파트 단지다.
이 아파트의 분양 대행사인 일레븐건설은 일대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이 가깝고, 2016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약 1km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광교산과 성복천공원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만 공급이 진행되면서 중대형 아파트 실거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두 아파트 단지는 3년간 금리 1%로 잔금 유예를 할 수 있다. 건설사에서는 할인 분양 조건과 공동 구매를 활용해 취득세 50%를 지원해 주고 있다. 1666-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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