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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레 패밀리 박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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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03:00
2015년 12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5-12-22 03:00
2015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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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할인혜택, 年 최대 73만원”
KT는 가족끼리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올레 패밀리 박스’(사진)를 통해 고객들이 연간 최대 73만 원가량 통신비 절약 및 할인 혜택을 봤다고 21일 밝혔다.
올레 패밀리 박스는 KT 무선전화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KT는 이 앱을 통해 가구당 월평균 1.2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연간 25만 원 상당)와 4만 점의 멤버십 포인트(연간 48만 원 상당)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간 공유한 데이터, 멤버십 외에 매월 최대 보너스 데이터 500MB(메가바이트)와 멤버십 포인트 5000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올레 패밀리 박스는 지난해 10월 나온 이후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올레
#kt
#패밀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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