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NH농협은행, 통장 만들고 적금 가입하면 ‘금융사기보상보험’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4일 03시 00분


NH농협은행은 주거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NH주거래우대 패키지(통장·적금·대출)’를 판매 중이다.

NH주거래우대통장은 급여 이체, 신용카드 이용 실적, 공과금 납부 등의 주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3개월마다 0.3%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줘 일별 잔액 100만 원 이하에 대해서 최대 연 2.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외에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의 2만6000여 개 자동화기기(ATM)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수료는 무제한으로 면제되고 타행 ATM 이용 수수료도 월 5회 면제된다.

NH주거래우대적금은 분기당 3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적금 상품으로 최대 36개월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3년 만기의 경우 22일 기준으로 최대 연 2.25%의 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는 근로소득 고객 또는 아파트 소유 고객은 NH주거래우대대출을 통해 최고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단골 고객은 별도의 소득 확인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우수고객, 신용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및 자동이체 건수 등에 따라 최고 0.6%포인트의 대출금리를 우대해 준다.

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통장을 개설하고 10만 원 이상 적금에 가입하면 ‘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보험’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통장 가입 고객에게는 농협홍삼 한삼인몰에서 한삼인 제품 구입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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