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중문11번가’(www.11street.com.cn·사진)를 오픈했다. 제품 설명은 물론 결제까지 모두 중국어로 제공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중문11번가에선 상품기획자(MD)가 선별한 패션, 뷰티, 유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와 AK플라자 등 백화점도 입점했다. 또 알리페이와 웨이보 등 현지 계정을 통해 별도 가입 절차 없이도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QQ메신저’를 통해 빠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은련카드와 알리페이 등 중국 고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상품 설명은 물론 브랜드명을 중국어로 번역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