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크기 확장이 가능해 이삿짐 운반이나 물류현장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다목적 손수레가 출시됐다.
손수레 제작 전문 업체 나우코리아(대표 김우중·http://nawookorea.com)는 이삿짐센터나 택배 등 물류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손수레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손수레 상판에 부착된 두 개의 빨간색 원형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 작동에 의해 상판 길이가 늘어나 기존 손수레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안정적으로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이삿짐 바구니나 박스의 경우 일반 손수레는 5개 정도를 적재할 수 있지만 자동 손수레는 10개 이상 적재가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 있는 4개의 고강도 스테인리스 파이프가 뼈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400kg 정도의 무거운 짐도 거뜬히 운반할 수 있다.
스마트 손수레는 양쪽 모서리에 두 개의 우레탄 바퀴가 부착돼 있어 물건을 운반할 때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해주며 손수레만 이동해도 간편하게 세워서 끌고 갈 수 있도록 했다.
바퀴 재질은 우레탄과 인라인스케이트에 쓰이는 무(無)소음 바퀴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바퀴 수량도 최대 5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선택형 옵션이 제공된다.
김우중 대표는 “스마트 이동 손수레는 출시와 동시에 택배 및 이삿짐업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고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912-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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