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단지 선호 현상은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중소형규모의 필지 선택폭이 넓어지면서과거자산계층인중장년층만 찾던 단독주택단지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부부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필지 분할 등 관련 규제완화 효과로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다른 원인이다. 정부는 단독주택 건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반 주거지역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의 건축 가능 층수를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높인 데 이어 그해 5월엔 개발사업자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 뒤 필지를 분할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 아파트보다 단독주택 단독주택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비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가족의 취향을 살린 외관설계와 내부 인테리어를 정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원이나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집을 실현할 수 있다.특히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는 여러 채의 주택을 함께 짓기 때문에 단독주택 단점으로 꼽히는 환금성과 보안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주 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자연속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단독주택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망단독주택단지는 벽돌 찍어내듯 똑같은 평면과 닭장처럼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싫증을 느낀 수요자들이라면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제격이다. 전원생활의 쾌적함은 누리면서도 학교, 병원, 대형마트 등 신도시 기반시설이나 교통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이처럼 단독주택단지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분양하는 블록형단독주택단지 ‘트리플힐스’가 주목받고 있다.트리플힐스는약 9700㎡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 중인 5개 단지 총 203필지 대규모 고급단독주택단지로 지난 1,2,3차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현재 마지막 물량인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 32필지와 ‘5단지 자유건축 ZONE’45필지를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트리플힐스4단지 나오이 ZONE은 단독주택을 단지화한 만큼 건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향후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 따라 찍어내는 기존 단독주택과 무명의 설계가가 만든 집에 비해 나오이 ZONE은 주거 트렌드와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이기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ZONE은 마운틴 존(Mountain zone),글로벌존(Global zone), 센트럴존(Central zone)으로 나뉘며 용지 매입 후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 및 시공할 수 있다. 마운틴존은 이름처럼 단지전체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맞닿아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하 주차시공이 가능해 공간활용과 외부 전경 확보고 우수하다.(일부필지제외) 글로벌존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필지로 구성돼 있으면서 지하 주차장까지 확보가 되어있다.자연 속에서 쾌적한 삶을 원하는 노후부부는 물론 수도권에 기반을 둔 신혼부부가 생활하기에도 문제가 없어 실수요층에 각광받고 있다. 센트럴존은다양한 중형규모의 자유존 필지로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 및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4인 이상 가족단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지사이에 있는 가로수길로 시원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사생활보호에 탁월하고 공간활용이 우수한 지하주차시공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다.(일부필지 제외)
또한, 트리플힐스는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나오이와오랜 시간 협업하고 있는 홈포인트코리아가 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반복 작업과 오류를 줄이고 가격 경제성과 품질 향상이라는 윈-윈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시공하는 경우보다 평균 10%안팎의 시공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시공사인 홈포인트코리아가 주택이 준공된 뒤에도 단지 관리서비스로 하자보수 및 사후관리(AS)등부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리플힐스의 가장 큰 매력은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다.단지와 인접하여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있고,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강남까지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신설역(2016년)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 호재에 가장 혜택은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비롯해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자금관리는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과 아시아신탁에서 맡았으며,트리플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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