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서울-부산 등에서 2만여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5일 14시 20분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2만906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5868채다.

서울에서는 4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가 공급된다. 이곳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체 595채 중 4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어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채(일반분양 403채)를 분양한다.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구미·포항·춘천 등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테라스하우스·공공분양·주거복합단지 등 다양한 주거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76~118㎡, 총 573채 규모로 전 가구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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