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연말정산 기간을 일주일 앞둔 8일부터 정부민원포털서비스 ‘민원24’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등·초본과 장애인 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인 연말정산 기간 동안에는 이용자가 많아 접속이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서류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행자부는 또 민원24 서비스와 유사한 명칭으로 통신판매업 등록·신고를 하고 유료 민원대행 업무를 운영하는 사례와 관련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민원24 명칭과 웹사이트 주소(minwon.go.kr)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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