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삼생생명 태평로 사옥 매입 계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8일 14시 14분


부영그룹, 삼성생명 사옥 매입. 사진=동아일보DB
부영그룹, 삼성생명 사옥 매입. 사진=동아일보DB
부영그룹, 삼생생명 태평로 사옥 매입 계약 체결

부영그룹이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관 사옥을 매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은 8일 부영그룹과 사옥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은 7월 완료이며, 매매 가격은 5천억 원대 후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1984년 완공된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은 앞서 동방생명 본사 사옥으로 사용된 바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25층으로 연면적 8만7000㎡로, 삼성생명은 서초사옥으로 이전을 검토하면서 태평로 사옥 매각을 추진했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