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중기 성장공유형 자금 대출 350억 신청 접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1일 03시 00분


■ 중기 성장공유형 자금 대출 350억 신청 접수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미래성장가치가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 원 규모의 ‘성장공유형 자금’ 대출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장공유형 자금 대출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 기간은 5년 이내고, CB 발행 조건은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인수 한도 45억 원이다.

■ 롯데百, 설 선물세트 내달 6일까지 판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3개 점포는 11일부터, 전국 나머지 점포들은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는 7일 현재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59% 늘었다. 해마다 중저가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올해에는 3만∼5만 원대 상품을 지난해 설 때보다 15% 늘렸다.

■ 대한항공, 방사청 무인기 2300억규모 공급계약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양산사업 계약을 지난해 말에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UAV 양산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약 40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은 2018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계약으로 금액은 약 2300억 원이다. 4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된 UAV는 지난해 운용시험 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국내 최초로 비행안정성 인증인 무인항공기 감항(監航)인증을 받았다. 폭 4.2m, 길이 3.4m로 야간이나 안개 낀 상황에서 자동으로 착륙할 수 있고, 산악 지형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급강하 비행 능력을 갖췄다.

■ LG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K10 시판


LG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K10’(사진)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보급형이지만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않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격은 20만 원대 중후반.

■ LG유플러스 신임 리더 50여명 봉사활동

올해 임명된 LG유플러스 신임 리더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50여 명의 신임 리더들이 하루 동안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주거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LG유플러스 강학주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올 한 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고객의 마음을 얻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 우체국쇼핑 오늘부터 최대 50% 할인 행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최대 50% 할인대잔치’를 열고 6732개의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세트와 곶감세트, 한과, 전복 등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 6074명에게 초고화질(UHD)TV와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 경품도 제공된다.
#중소기업#롯데백화점#대한항공#lg유플러스#우체국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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