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이 캔버스 월드와이드의 최고경영자(CEO)로 폴 울밍턴 씨(사진)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캔버스 월드와이드는 이노션과 미국 최대 미디어 대행사 호라이즌 미디어가 지난해 8월 설립한 합자회사다. 울밍턴 신임 CEO는 IPG, WPP 등 대형 글로벌 미디어 그룹을 거친 광고전문가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에서 능력이 입증된 울밍턴 CEO를 영입함으로써 미국 내 미디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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