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스마트폰, 샤오미 ‘홍미3’ 출시… 16GB가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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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2일 11시 06분


‘샤오미 홍미노트3’

중국 샤오미가 초저가 스마트폰 ‘홍미3’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3’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홍미3는 5인치 HD(1080x720픽셀)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616 옥타코어 CPU, 2GB 램이 탑재됐다. 16GB의 저장용량에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전면 500만화소를 갖췄다. 배터리 탑재 시 무게는 144g이다.

특장점은 지난해 출시한 ‘홍미노트3’(4000mAh)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줄었으면서도 배터리 용량이 4100mAh로 더 크다는 점이다. 두께도 8.65mm에서 8.5mm로 줄어들었다.

가격은 699위안(약 12만7000원)에 불과하며 색상은 스타일리시골드, 다크그레이 또는 메탈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판매가 확정되지 않아 병행수입업체를 통해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6만원 선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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