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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주-연방 환경당국, 폭스바겐 리콜 계획 거부…이유 들어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6-01-13 10:19
2016년 1월 13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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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美 캘리포니아 주-연방 환경당국, 폭스바겐 리콜 계획 거부…이유 들어보니?
폭스바겐 리콜 계획 거부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와 연방 환경당국이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기기 조작 사건의 후속 대책으로 내놓은 리콜 계획이 부적합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12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의 2.0 리터 디젤 엔진 리콜 계획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CARB는 폭스바겐의 제안 내용에 대해 “기술적 평가를 하기에 정보가 부족하다”며 “전체적으로 차량 성능, 배출가스,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적절하게 다루지 않았다”며 리콜 계획 거부 입장을 밝혔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CARB의 판단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PA는 폭스바겐이 ‘승인 가능한’ 리콜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2000㏄급 디젤 승용차 50만 대를 리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3000㏄급 승용차 8만5000대에 대한 리콜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가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미 정부의 배기가스 검출 결과를 속이기 위해 디젤차 모델들에 결과 조작을 위한 장비를 장착했음을 시인한 바 있다.
폭스바겐 리콜 계획 거부.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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