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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G 해외 담배판매량, 첫 국내 추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03:00
2016년 1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6-01-19 03:00
2016년 1월 19일 03시 00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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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亞太 지역서 74% 팔려… “해외공략 성공해 글로벌 톱5 도약”
KT&G 해외 담배 판매량이 처음으로 국내 담배 판매량을 넘어섰다.
18일 KT&G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담배 판매량은 465억 개비로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추월했다. 해외 판매량은 국내에서 생산돼 수출한 것(397억 개비)과 해외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한 제품 수(68억 개비)를 합한 양이다.
1999년 담배 26억 개비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나선 KT&G는 2005년 285억 개비, 2012년 407억 개비, 지난해 465억 개비를 해외에 팔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 판매량은 5400억 개비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판매 비중은 중동(48.8%), 아시아태평양(25.4%), 중남미·유럽(14.2%), 중앙아시아(11.5%) 순이다. 제품별로는 에쎄(55.5%), 파인(29.2%), 타임(5.3%) 순으로 잘 팔렸다.
KT&G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2008년 터키를 시작으로 2009년 이란과 2010년 러시아에 잇달아 공장을 설립했다.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담배회사를 인수해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KT&G 관계자는 “국내 담배 수요 감소로 인한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공략한 것이 글로벌 톱5 기업으로 성장한 밑거름이 됐다”며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효자 종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담배
#kt&g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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