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출과 일자리를 늘리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정책자금을 대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규 고용인원 1명당 0.1%포인트, 최대 2.0%포인트까지 1년간 금리를 우대하고 수출 실적이 좋으면 낮은 금리로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로 KOTRA 등 수출 관련 기관들과 협업 토대 구축 및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1만 명 돌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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