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소기업 대상]품질도 서비스도 ‘감동’ 2연패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1일 03시 00분


[2년연속] 고객감동기업 부문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가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에서 고객감동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2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스타키그룹은 지난해 ‘품질혁신기업 대상’에 이어 올해 ‘고객감동기업 대상’도 수상했다.

심상돈 대표
심상돈 대표
미국 최대의 청각 전문기업인 ‘Starkey Hearing Technologies Inc’의 한국지사로 1996년 창립된 스타키그룹은 좋은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난청 해결과 소외된 이웃 및 청각장애인들의 복지 개선을 선도해왔다. 그 결과 국내 보청기업계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 고객만족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고객지향형 CS경영을 표방하는 스타키그룹의 강조점은 ‘책임감’이다. 우선 고객들에게 조금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보청기 생산·수리 책임자 제도’를 도입했다. ‘개인별 맞춤형 제작 실명제’로도 불리는 이 제도는 제작부터 출고까지 모든 공정의 담당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품질을 책임지게끔 독려한다.

고객의 감동을 끌어낸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 하루 만에 최첨단 맞춤형 보청기를 생산해 제공하는 원데이 서비스와 고가 제품의 렌털 프로그램을 비롯해 65세 이상 고객에 한해 청각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청력검사와 보청기 상담·착용을 돕는 출장 서비스도 호응이 좋다. 이와 함께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보청기 기증 사업 및 특수학교에의 장학금 지급, 언어 재활훈련 지원에 앞장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상돈 대표는 “보청기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올해에도 세계 최초의 기술력을 담은 최고의 보청기로 고객 감동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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