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소기업 대상]아날로그 기업의 디지털 파트너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1일 03시 00분


기술혁신기업 부문

㈜마이컴소프트(대표 이현근)가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기술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형 맞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마이컴소프트는 2010년 4월에 설립돼 업력은 짧은 편이지만, 다수의 특허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The Best Business Partner’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대근 이사
이대근 이사
서류 작업과 맨투맨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기존 업무 방식으로는 편리성과 신속·정확성, 효율성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마이컴소프트는 이러한 비합리성을 개선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정보 시스템(딜러, 게임, 콤프, 여행사 관리 등), 공장 모니터링 시스템, 업무용 ERP(내부 손익관리 시스템, 내부 전산화 시스템) 등을 개발해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렇듯 디지털로 변모해 가는 시류에 맞춘 마이컴소프트의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총 3가지다.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웹·안드로이드·IOS 애플리케이션·윈도 응용 프로그램·시리얼 통신(RS-232C, RS-485) 전용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의 유지 보수를 위한 메인터넌스, 인력 파견 및 프로그램 검증, 애프터서비스, 세일즈 등의 아웃소싱 서비스(ASUSKOREA DOA Service 등)가 그것. 이 밖에 업종별 홈페이지 구축, 태블릿PC·OTP용 하드웨어 개발도 도맡아 한다.

이대근 이사는 “명칭을 이용한 전화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 어학 학습용 동영상 플레이어 저작권 등 회사가 보유한 다수의 인증을 적극 활용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술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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