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복선전철 타고 여의도까지 50분…‘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4일 15시 26분


라일건설㈜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9층 1개 동에 538실로 구성된다. 건물 1층과 2층에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경 서해안 복선전철 공사가 끝나면 이 일대 거주자들은 여의도까지 약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근의 발안산업단지와 향남제약단지에는 3만5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담당자는 “발안산업단지와 향남제약단지에는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앞으로 직장인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50만 원이다. 보증금 등을 제외하면 약 2300만 원대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게 시행사 측의 설명이다. 4월경 준공돼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02-586-1300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라일건설#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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