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부 속 연동근육 강화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와 정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소화기계통 질환 중 가장 흔한 만성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15% 정도가 의심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학업이나 업무, 체중관리 등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하는 젊은층에게 쉽게 노출되는 질환이다.
이런 가운데 복부 속 연동근육과 골반근육, 괄약근을 발달시키는 운동기기 베노꼬가 인기다. 위장, 소장, 대장 등의 연동근육이 훼손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연동근육과 골반근육의 강화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배아령 베노꼬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베노꼬 업체 관계자는 “복횡근에 자극을 반복해야 연동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맨몸운동을 통해서는 한계가 있어 운동기기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 배아령 베노꼬의 운동법은 간단하다. 바닥에 누워 베노꼬를 배 위에 놓고 호흡에 맞추어 배를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복부 속 연동근육, 골발근육, 복횡근, 괄약근이 발달하게 된다. 연동근육 강화는 가스로 인한 부글거림과 설사와 변비, 잔변감을 사라지게 하며, 골반근육 발달은 항문조임금과 요도조임근을 회복시켜서 가스실금, 변실금, 요실금 개선을 유도한다.
또한, 복횡근의 발달은 내장지방을 감소시켜서 복부비만자의 배가 날씬하게 변한다. 골반근육 발달은 소장과 대장이 제 위치를 찾아 가스실금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항문 괄약근과 성기 괄약근이 강해지면서 성감도 좋아지게 된다는 게 베노꼬 측의 설명.
한편 베노꼬는 이용자 연령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노약자용, 청소년용, 상급자용, 다이어트용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enoco.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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