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지난해 경제성장률 2.6%…2012년 이후 최저치 기록, 원인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6:37
2016년 1월 26일 16시 37분
입력
2016-01-26 16:36
2016년 1월 26일 16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해 경제성장률 2.6%
동아DB
지난해 경제성장률 2.6%…2012년 이후 최저치 기록, 원인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6%를 기록하며 정부가 목표로 했던 3%에 못 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따른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2.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2.3%)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GDP 성장률은 지난 2012년 2.3%로 2%대를 찍으며 크게 낮아진 후 2013년 2.9%, 2014년 3.3%로 반등하며 미약하게나마 상승세를 그려왔으나 지난해 다시 꺾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과 수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도 전기 대비 0.6% 성장에 그쳤다. 3분기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 등 갖은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성장률 1.3%를 달성하며 5년3 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다시 0%대로 하락하며 급격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증가율은 2.1%, 4.0%로 전년보다 증가세가 확대됐고, 설비투자(5.2%)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출 증가율은 전년(2.8%)보다 증가폭이 대폭 축소된 0.4%를 나타냈다. 최근 5년(2010~2015년)간 수출 실적이 0%대에 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조업 성장률도 전년 4.0%에서 1.4%로 축소되며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0.8%로 전분기(2.0%)보다 다소 축소됐고, 순수출은 -0.2%로 3분기(-0.8%)보다는 다소 완화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오세훈 “민주주의 파괴 행위…가담자들 분명한 책임 물어야“
“한강 책, 스웨덴 도서관 대출 대기 100명까지 늘어나… 노벨상 현지도 뜨거운 반응”
‘관세 매파’ 라이트하이저, 트럼프 2기서 주요 직책 안 맡는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