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햄, 어린이용 ‘천하장사 포키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26일 17시 57분


콘&치즈, 더블치즈 등 2종… “과자보다 건강한 안심 간식”

진주햄(대표 박정진, 박경진)은 30여년 동안 대표브랜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시지 천하장사의 키즈라인 ‘천하장사 포키즈(For Kids)’를 26일 출시했다.

안심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과자보다 건강한 간식‘을 표방한 천하장사 포키즈는 소시지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취득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로 천하장사 포키즈는 영양, 첨가물,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천하장사 포키즈 라인은 콘&치즈와 더블치즈 2종이다. 콘&치즈는 달콤한 스위트콘이 들어 있어 고소한 맛이 장점이며, 더블치즈는 하이멜트치즈와 고다크림치즈로 풍부한 맛을 살렸다. 100% 알래스카산 명태살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유 한 컵 보다 많은 양의 칼슘과 비타민B1 등 성장기 어린이에 필수 영양소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합성착색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등 다섯 가지 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원료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담았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박스(6개)에 2500원이다.

남지훈 진주햄 마케팅팀 연육 CM은 “안전한 어린이용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높은 관심을 개발과정과 제품생산에 반영했다”며 “천하장사 포키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고 영양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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