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모바일카드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기업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핀테크(FinTech)’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카드의 핀테크는 유심(USIM)형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로 상징된다.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단독 카드 ‘모비원(Mobi 1)을 업계에서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다. 유심형 모바일카드와 별도로 앱카드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모비페이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 출범 1년 만에 유심형 모바일카드 200만 장, 모비페이 다운로드 210만 건 등 약 390만 장의 모바일카드를 발급했다. 하나카드는 모바일카드 시장의 ‘First Mover(선도자)’로서 빅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사업을 보완 및 강화하고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반 실시간 마케팅(EBM)과 위치 기반 고객서비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현재 약 3만 개 수준인 유심형 모바일카드 가맹점이 올 상반기 내 1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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