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전통 가마솥 밥맛 재현… 3년 연속 수상 금자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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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부문 / 3년 연속

주방가전 부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든 최고 브랜드는 ‘쿠첸’이다.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만족’이라는 단순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쿠첸은 프리미엄 IH 밥솥시장에서 기술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3년에는 전기레인지 시장을 개척하며 대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쿠첸은 국내 최초로 내솥에 2000도 용사기법을 적용한 ‘명품철정’ 기술을 개발해 전통 가마솥의 구수한 밥맛을 전기밥솥에 구현했다.

최근에는 내솥 외형을 볼록한 가마솥 모양으로 제작해 성능을 강화한 ‘명품철정 엣지’를 출시했다.

쿠첸의 모든 제품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다.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다이얼’과 밥솥 ‘톱(TOP)’에 적용된 ‘스마트터치 LCD 창’ 등은 밥솥의 메뉴 조작이 번거롭다는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쿠첸은 IH화구와 하이라이트 화구가 결합된 신개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 레인지’와 3구 모두 인덕션 화구로 이뤄진 ‘IH 스마트레인지’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전기레인지 업계까지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자체 IH기술을 적용한 ‘프리 인덕션’을 내놓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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