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牛)사골순댓국’으로 유명한 ‘담소 소사골 순대’는 외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담소이야기가 운영하는 ‘담소 소사골 순대’는 일산의 한 구석진 곳에서 월매출 3000만 원으로 출발해 2015년 10월 기준 연매출 400억 원(2016년 500억 도달 예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매출이 단지 53개 매장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매장 규모도 165∼198㎡(50∼60)평의 대형 평형이 아닌 66㎡(20평) 후반과 99㎡(30평) 초반의 그리 넓지 않은 매장이 주를 이룬다.
현재 6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담소이야기는 최근 소자본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홈페이지(www.damso-story.com)에 20평형대 인테리어 비용까지 공개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20평형 기준 인테리어 비용은 6890만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어서 가맹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담소 소사골 순대는 이름 그대로 소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넣은 특별한 순댓국이다. 무농약 쌀로 밥을 지어 내놓는데도 가격(4900∼5500원)까지 저렴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켜 왔다.
2014년 6월부터 가수 ‘알렉스’를 전속모델로 내세운 담소 소사골 순대는 가맹점과 직원과의 상생을 통해 꾸준히 뻗어나가고 있다. 가맹문의 158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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