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31일 코엑스서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설명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27일 16시 41분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 전문업체 마이에듀케이알(대표 전진성)은 오는 28일~3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실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는 28~29일, 싱가폴 유학설명회는 30~31일로 각각 양일간 예정됐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아시아지역에 위치한 영어권 국가로 정규교육을 받은 국민들은 영어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중국계의 거주비율이 높아 영어권은 물론 중국어 어학연수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립대학의 경우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외국 명문대학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본교 학생들과 동일한 수준의 학업능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내에서 3~4년의 과정을 마치고 영어권 국가의 대학학위를 받을 수 있는 트위닝 프로그램이 발달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진학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 1~2년간 공부한 후 나머지 과정은 본교가 위치한 캠퍼스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외국대학의 학위 취득이나 영어권 외국대학으로의 편입 또한 제도적으로 잘 보장돼 있다는 것 또한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상대평가로 서열화돼 있는 국내 대학입시와는 달리 말레이시아·싱가폴은 입시에 절대평가제도를 도입해 일정한 학력 수준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단 입학 이후 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수준은 높은 편이다.

입학은 쉽고 졸업은 어려운 시스템 하에서 노력 여하에 따라서 글로벌 1% 수준의 대학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와 동기부여 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은 안전한 사회적 환경과 합리적인 유학비용으로도 각광받는 지역이다. 등록금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 대학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연간 500~1000만 원대, 싱가폴은 연간 600~1000만 원대 중반의 등록금을 받고 있어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취업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말레이시아·싱가폴 유학이 가진 장점으로 설명회를 주최하는 마이에듀케이알의 전진성 대표는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대학진학률과 고질적인 대학서열화로 인해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고 수준 높은 대학교육의 기회를 차단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학업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수준 있는 대학교육이 이루어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유학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28~29일 싱가폴 유학설명회에는 MDIS, KAPLAN,SIM, ERC, TMC 대학, 30~31일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는 테일러스대학교, KDU대학교, 닐라이대학교, 버자야대학교, 세기(SEGI)대학교, 노팅엄대학교, UCSI대학교, 인티대학교, 헬프(HELP)대학교 관계자가 참가한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유학설명회 참가는 무료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 예약자에게는 무료수속 및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마이에듀케이알(070-4252-5225, www.myedukr.com)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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