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본사에서 지창훈 사장 등 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 입법을 위한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OTRA, 유통산업연합회, 전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등도 27일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4시 기준 온라인으로 24만9700명, 오프라인으로 6만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롯데물산, 저소득층-군부대에 쌀-기부금 전달 ▼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송파구청을 찾아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쌀 1250포대(약 12.5t)를 전달했다. 또 송파구에 있는 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 위문금 1000만 원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올해는 롯데월드타워 운영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GM,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 열어 ▼
한국GM은 26, 27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과 임직원,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열었다. 김 사장은 “올해 쉐보레의 브랜드 명성을 기반으로 신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 농진청 “흑미 섭취땐 비만지수 26% 줄어” ▼
27일 농촌진흥청은 흑미에 들어 있는 기능성 물질이 체지방 감소에 우수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을지대, 고려대와 함께 진행한 실험 결과를 보면 흑미에서 추출한 물질을 12주 동안 먹인 실험용 쥐들은 이 물질을 안 먹인 쥐에 비해 비만지수가 26%, 체지방이 28% 줄었다. 농진청은 “흑미의 기능성 물질을 다양한 제품으로 실용화하고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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