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 55개국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LTE 원패스’ 상품을 1일 출시했다. 이용자는 하루 1만5000원에 LTE 데이터 250MB(메가바이트)를 포함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쓸 수 있다. 2월 한 달간은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려준다.
KT도 LTE 데이터 200MB를 포함한 ‘데이터 로밍 무제한 LTE’ 상품을 2월 동안 2000원 할인한 1만3000원에 제공한다. 포켓 와이파이(Wifi) 서비스인 ‘로밍 에그’도 3500원 할인해 6500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LTE 데이터 양과 기간을 달리 설정해 3일, 5일, 10일 ‘LTE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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