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2.0’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일 03시 00분


유안타증권은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티레이더2.0’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티레이더2.0은 수급, 기업가치, 실적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망 종목을 발굴해주는 서비스다. 일기예보 형식을 응용해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은 차트에서 흰색(햇빛), 하락 추세에 있는 종목은 음영(안개)으로 표시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해당 종목이 안개 구간에 있을 때는 매수를 자제하고 안개가 사라지고 햇빛 구간에 진입하면 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성운용, KODEX ETF 순자산 11조5175억 ▼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KODEX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1조5175억 원으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총 46개의 ETF를 운용하며 전체 ETF 순자산(약 22조 5158억 원)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KODEX200, KODEX레버리지, KODEX단기채권 등 순자산이 1조 원을 넘는 ETF만 3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KODEX 레버리지 ETF에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1월 한 달 사이 순자산이 약 1조2000억 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스마트베타 ETF 등 약 20개의 새 ETF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삼성자산운용#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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