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그랜드피아노 전시 및 특별가 판매와 함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2016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페어는 매년 1회만 진행되는 특별가 판매행사로 오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과 전국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마하는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특별가로 판매하고, 그랜드피아노 구매 고객에게 야마하 블루투스 오디오 ISX-80을, GB1K 구매 고객에게는 LSX-70을 증정한다. 또한 야마하 대리점에서는 타사 브랜드를 포함한 중고 피아노를 최고가로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마하는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그랜드피아노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을 전시한다. 올해는 특별히 세계 3대 명품피아노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산 ‘뵈젠도르퍼’도 전시와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카네다 히데오 대표는 “그랜드피아노는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마다 음색과 터치감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이런 차이를 바로 알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같은 모델 여러 대를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강충모 피아니스트를 포함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대해 특별 연주회를 진행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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