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삼성화재, 보험 판매 자회사 설립 추진 外

■ 삼성화재, 보험 판매 자회사 설립 추진

삼성화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삼성화재 금융서비스’ 설립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 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의 판매 자회사로 전국 약 10개의 지사에 설계사를 배치해 자사의 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생명보험 상품의 경우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판매할 방침이다.

■ KB금융, 크라우드펀딩으로 스타트업 지분 취득

KB금융지주는 금융권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와이즈케어’와 ‘와이즈모바일’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즈케어는 결제 솔루션 개발 업체이고, 와이즈모바일은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파킹박’ 개발사다.

■ 대우건설, 990억원 에티오피아 고속道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에티오피아 ‘메키-즈웨이 고속도로’ 공사를 8200만 달러(약 990억 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티오피아 도로청이 발주한 이 사업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주의 메키 지역과 즈웨이 지역을 잇는 37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를 짓는 공사다.

■ IBK기업은행, 對이란 교역-투자 설명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이란과 현재 거래 중이거나 향후 거래를 검토 중인 기업 실무자 400여 명을 초청해 ‘대(對)이란 교역·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보증제도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과의 개별상담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