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확보돼 분양단지 마다 청약경쟁률 치열 -광주 구도심 계림동에 위치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회사보유 분 특별분양 중
구도심이 옛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가다.잘 갖춰진 교통,학군,편의시설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 덕분이다.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 돼시설도 남다르다.단점은 노후주택이 많아 지역 미관이 상하는 것 정도가 꼽힌다.아파트 선호도가 높고깔끔한 환경을 원하는소비자들의 우선순위에서도 벗어났던 이유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아파트 거래가 늘고 도심 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 받으면서 구도심 아파트가 귀환할 채비를 마쳤다.
인기는 청약경쟁률에서 나타난다.서울의 경우 구도심인 신촌에서 선보인 단지가 대표적이다.지난해 5월 이곳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신촌’은 평균 10.6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일부 84㎡타입의 경우 현재 7억4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와 분양가(5억9500만원)대비 1억5000만원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었다.부산도 마찬가지다.구도심인 서구 서대신동에 7월 초 분양한 ‘대신더샵’은 201가구 모집에 2만명 이상이 몰렸다.현재 전용 84㎡의 경우 3억9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온다.분양가(3억4378만원)대비 47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건설업계 관계자 조모씨(40세)는 “구도심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을모두 누릴 수 있어일부 단지에서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해 활발한 분양을 거치며 구도심의 장점이 수요자들에게 각인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광주 구도심 동구 계림동에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선보여 구도심에서 실수요자들을 반기는 단지는 광주광역시에도 있다.이 지역 구도심인 동구 계림동에 분양 중인 두산건설의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다. 현재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완비된 지역이다.우선 교통으로는 단지에서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각화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이 도보권이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84A 거실 내부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계림초, 광주교대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이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그 외롯데백화점 광주점, 이마트, 홈플러스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 최대 중심 상권인 충장로와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이 가깝다.
이번 단지는 ‘계림1차 두산위브’ 이후 계림동에 8년만의 신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그 만큼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에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특별분양 혜택도 제공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서도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마지막 분양 물량을 잡으려는 방문자들의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18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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