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스, 나만의 차(茶)를 찾는 ‘티 시음존’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17일 17시 47분


“60가지 차 맛보고 구입하세요”

차(茶) 전문 카페 ‘티엘스’는 60여 가지 차를 맛볼 수 있는 ‘티(tea) 시음존’을 열었다.

티엘스는 20가지 차 음료와 60여 가지 잎차&티백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 방문 시 누구나 티 시음존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인 티 마스터를 통해 잎차와 티백을 맛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티마스터의 추천을 받아 차와 차 도구를 선택하면 품격 있는 포장을 더한 ‘마이 티 세트(My Tea Set)’를 구입할 수 있으며 차 도구 사용법과 추출법에 관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된다.

티엘스 관계자는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맛과 향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차는 마시는 사람의 기분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 만큼 티 시음존에서 다양한 차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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