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했던 ‘상생 채용박람회’를 올해에 부산, 대구·경북권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서울·경기권, 10월 말엔 대구·경북권에서 박람회를 연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엘앤비, 위드미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파크랜드, 아이올리, 제로투세븐, 한성기업 등 46개 업체가 동참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 진행 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소개한다. 신세계그룹은 채용 관련 홈페이지(ssgjobfair.career.co.kr)를 통해서도 참여 기업별 채용정보와 부대행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6, 10월 박람회가 열릴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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